아들의 유골을 우주로 쏘아보내는 가족

동영상 설명, 이 가족은 16세에 사망한 아들 리암 애넌의 유골을 달 표면에 안치하기로 했다
아들의 유골을 우주로 쏘아보내는 가족

"이제 누구든 리암을 그리거나 축복하고 싶을 땐 달을 보면 돼요"

16세에 세상을 떠난 리암 애넌의 유골을 가족들은 달 표면에 안치하기로 했다.

가족들은 미국 셀레스티스사가 운영하는 우주 장례 서비스를 이용한다.

셀레스티사는 달 착륙선 페레그린호를 이용해 나사의 과학 임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우주 장례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. 리암의 유해는 내년 1월 다른 70 명의 유해와 함께 이 페레그린호에 실려 달 표면에 안치된다.

미국을 중심으로 이같은 우주 장례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.

공상과학 영화 ‘스타트렉’의 제작진과 출연 배우들이 대표적이다. 스타트렉의 제작자 제작자 진 로덴베리, 배우 니셸 니콜스, 잭슨 드포레스트 켈리 등의 유골 또한 페레그린호에 실려 우주에 안치될 예정이다.